이름은 니스 성이지만 사실 성은 오래전에 부서져서 흔적은 많이 남아있지 않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니스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이라 시민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는 높은 언덕이다. 공원 중앙에는 10~14세기에 있었던 노틀담 성당의 흔적도 찾아 볼 수 있다. 성의 왼쪽으로는 니스 항구에 하얀 요트들이 떠있는 푸른 지중해와 멀리 모나코까지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으며 뒤쪽으로는 알프스 산맥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