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Travel Review
나를 떠나 나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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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프라하*체스키*할슈타트 신혼여행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6.06.22
- 조회수
- 1,604
- 내용
- 4월에 블루여행사 통해서 신혼여행 자유로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어찌나 빨리 서둘렀던지 최초 연락을 10월 쯤에 했었어요~
처음에는 파리로 갈려고 했다가 다시 행선지를 바꾸고 도중에 난리도 아니었죠..
바꿀때 마다 짜증을 낼법도 한데 담당자분께서 유의해야 할 점 같은거도 이야기 해주시고, 짜증 한마디 없이
저희 여행 전체를 계획 잡아 주셔서 너무 편하게 자유 여행 한 기분이에요~
항공권은 저희가 따로 구매를 해서 갔구요, 나머지 숙박은 제가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후기 좋은 곳들을 위주로
블루여행사 담당자분께 따로 리스트를 드려서 예약 했어요~ 친절하게 가는 방법도 지도로 다 넣어주시고,
저희는 픽업택시 이용까지 다 하고 처음 가본 도시라 교통권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다 챙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첫날 ~셋째날 까지는 프라하 여행 넷째날 체스키크롬로프 다섯째날 할슈타트 여섯째날 프라하 일곱째날 아웃
일정으로 여행을 했어요~ 프라하는 곳곳이 다 이뻐서 참 기억에 많이 남구요, 돌아 다니기 편하게 되어있어서
처음 간 도시 였지만 충분히 잘 돌아 볼 수 있었어요!~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사진은 프라하 야경/ 맛집(피제리아)/ 화약탑 이에요^^
체스키를 넘어가던 날은 스튜던트 에이전시를 탓구요~ 블루여행사에서 다 예약을 미리 해서 티켓까지 준 상태여서 그대로 티켓을 주고 탑승했습니다. 장소만 찾아갈 수 있으면 나머지 것들은 블루여행사에서 다 미리 예약 예매를 해줘서 굉장히 편했어요!!
마을이 프라하랑은 또 다른 분위기에요. 마을이 더 아기자기하고 이쁜데, 4시쯤? 이면 거의 대부분이 문을 닫구요,술집, 밥집 위주로만 문을 열어 놓더라구요. 그래서 사실은 좀 아쉽기도 했지만 도착해서 그날 당일날 저희는 숙박을 했어서 마을은 더 잘 돌아 본거 같아요. 하지만 전망대 같은 곳들은 4시 이전에 다 문을 닫으니 참고하세요!
다섯째날 : 할슈타트
동화 마을이라는 그 이름 답게 굉장히 이쁜 마을이에요~ 날씨도 좋아서 할슈타트 있는 내내 기분이 완전 좋았죠
호수가에서 먹는 파스타랑 스테이크는 잊을 수 없을거 같아요! 정말 맛있어요! 가격은 프라하 보단 비쌌지만
스테이크 파스타는 국내에서 그가격 주고 그 양으로 못먹을만큼 줘요!ㅎ
저기 파스타랑 스테이크 엄청 맛나요^^
여섯째날: 다시 프라하
저희는 마지막날 다시 프라하 와서 잤어요. 봤던 곳 중에 가장 이뻤던 곳들을 다시 가보고 쇼핑도 하고,
화약탑 올라가서 야경도 다시 보고 낮엔 프라하성 스타벅스도 가보고 ^^
프라하는 생각보다 작아서 보고 싶은 곳곳을 트램만 타면 다 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남편도 길찾고 방황하지 않아서 좋았구요! 맛집도 블로그 같은데 많지만 현지에 사는 작가분들(사진) 블로그 같은데서 정보 얻으시면 좋구요~ 저는 블루여행사 블로그도 많이 들어가서 참고해서 봤답니다^^
짧게나마 써본 후기에요!
결론은 자유여행으로 저렴하게 가고 싶은데 완전 자유는 자신 없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한번뿐인 신혼여행 가서까지 찾아보느라 바빠서 시간 낭비 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구요! 내가 가고싶은 숙소 내가 다 예약 해서 불안 한거 보다 베테랑 담당자에게 맡겨서 좋은 방 배정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일히 신혼 부부 라고 이야기 다 해주셨다는 이야기 듣고 많이 감동 했더래죠^^
내가 예약 하면 조금더 아끼긴 했겠지만 다른거 준비 할 것도 모자른 시간이었기에, 그저 블루 여행사가 많이 고마울 따름이네요^^
유럽여행 다음에 또 간다 해도 블루여행사 통해서 갈 것 같아요^^ 이상 신혼여행 후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