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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혼 38주년 기념 북유럽 4개국 여행
작성자
김**
작성일
2016.07.22
조회수
1,221
내용

결혼 38주년 기념 북유럽 4개국 여행
 
북유럽 4개국(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 노르웨이) 자유여행을 아내와 함께 마치고 서울에 돌아오니 무더위가 한창이다.
지난 7월 9일에 귀국했는데 지금까지도 여전하다. 북유럽의 선선했던 날씨가 그립다^^
첫 번째 방문한 헬싱키 암석교회에서는 파이프 오르갠을 연주하고 있었다.

 


                                         <암석 교회의 파이프 오르갠 연주>
 


수오메린나 요새도 잘 보전이 이루어져 있고 유지보수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수오메린나 요새의 해안 대포>
 


두 번째 여행지인 에스토니아의 탈린까지는 크루즈 선을 타고 갔다. 탈린의 구시가지는 잘 보전이 되어 있어서 도시 전체가 참 아름다웠고, 관광객이 넘쳐 흘렀다.

 


                                             <탈린의 구시가지>
 
세 번째 여행지인 스톡홀름까지는 크루즈 선을 저녁에 타서 자고 나니까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드로트닝홀름 궁전을 제일 먼저 찾아갔다. 현재 왕과 가족이 살고 있는 궁전이다.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

 


                                       <드로트닝홀름 궁전>
 


네 번째 여행지인 노르웨이의 오슬로까지는 장시간의 기차 여행이었지만 스쳐지나가는 자연을 감상하다보니 어느새 도착했다. 아케르스후스 요새에는 깜직한 조형물을 구석구석에 배치하여 재미를 더해 주었다.

 

                                            <아케르스후스 요새에서>
 

 
노르웨이 왕궁의 정원은 참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고, 시민들에게 공개되어 있었다.



                                              <노르웨이 왕궁의 정원>
 

 
오슬로에서 뮈르달로 가서 플롬 행 산악열차를 타고 깎아지른 듯한 계곡을 굽이굽이 내려 가보니 왜 이 산악열차가 유명한 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도중에 폭포 앞에 모두 내려 사진을 찍게 해주었다.

 


                                            <산악열차 코스 도중의 폭포>
 


구드방겐까지 페리를 타고 송네 피요르드를 감상하면서, 빵을 내밀면 갈매기들이 날아와 잽싸게 물고 날아가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를 더해 주었다. 구드방겐을 거쳐 밤늦게 베르겐에 도착했다.

 


                                          <빵을 내밀면 먹으러 다가오는 갈매기>
 


다음날 하르당게르 피요르드 관광에 나섰다. 송네 피요르드 보다는 규모가 적었지만, 울빅에서 다음 배를 기다리는 2시간 동안 주위의 아름다운 호수와 산길을 걷는 피크닉은 좀처럼 가질 수 없는 편안한 체험이었다.

 


                           <피크닉 코스에서 내려다 보이는 울빅 항구>
 

 
다시 베르겐으로 돌아온 다음 날에는 아침 일찍 프뢰위엔 산에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갔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면 베르겐 항구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프뢰위엔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베르겐 항구>
 


헬레슐트에는 숙박시설이 모텔 하나만 있었다. 부두가에 위치한 모텔의 방 앞 테라스에서는 페리와 크루즈 선이 바로 눈앞에서 오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모텔 방 앞 테라스의 헬레슐트 항구>
 


다음 날 게이랑게르 피요르드를 보면서 게이랑게르에서 도착한 후, 달스나바 정상(1,700m)까지 버스로 올라갔다. 그 가파른 산길을 버스로 굽이굽이 올라가는 것이 스릴이 있었다. 정상에는 7월인데도 눈이 남아 있었다.

 


                                  <달스나바 정상>
 

 
다시 게이랑게르에서 온달스네스까지 내려오는 100km의 길은 약 3시간의 버스 길로서 폭포와 강물, 깍아지른 바위산이 장관을 이루었다.

 


                        <게이랑게르에서 온달스네스로 가는 길의 전망대>
 

 
여행의 마지막 피날레는 헬싱키 공항에서 핀에어가 장식해주었다. 스톡홀름 공항에서 발권한 티켓을 제시했더니 공항직원이 오늘 이코노미 좌석이 풀~이라서 우리 부부의 이코노미 티켓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바꾸었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편안한 좌석에서 잠자기가 아까워 영화 3편을 보고 나니까 어느새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우리 부부의 결혼 38주년 여행이 잘 진행되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블루여행사의 장금화 차장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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