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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토리니&파리 7박9일 신혼여행
작성자
최**
작성일
2016.07.27
조회수
2,083
내용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곳저곳 여행사를 알아보고는 4-5군데에 견적을 요청했습니다.
그 중 블루여행사의 빠른 피드백과 여행의 큰 가이드라인을 잡아준 일정표,
그리고 무엇보다 비행 스케줄이 너무 맘에 들어 최종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약 후에도 꾸준히 만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직접 다녀와본 나라를 컨설팅 해주시는거라서
여행담당자의 경험을 토대로 크고 작은 Tip들도 많이 주셨고,
산토리니 호텔 선택에 있어서 엄청난 갈등을 겪었었는데 호텔마다 솔직하게 리뷰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론 제가 낸 돈에 포함되어있겠지만 쓸데없는 것들이 아닌
정말 여행에 꼭 필요한 것들을 제공받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렌트, 교통권, 공항리무진, 픽업서비스, 여행책자, 안전복대 등)

저희부부는 그리스의 산토리니는 무조건 가기로 했고 관광할 수 있는 나라 한 곳을 고민중이었는데,
이스탄불/파리/이탈리아 3군데 중에 고민이라고 하니 파리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아테네에서 파리로 바로가는 비행편도 있고, 쇼핑하기에도 좋다고 하시면서 ㅎㅎ 

그렇게 해서 산토리니&파리 7박9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피라마을2박/이아마을2박/파리3박)






[산토리니]







2일간 머물렀던 피라마을 숙소는 추천해주신 아스테라스빌라였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진은 둘째날 조식사진으로 지중해뷰 테라스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산토리니 맛집을 딱히 조사하고 가지 못해서 어딜가야하나 하던 중
블루여행사 블로그에서 본 피라마을 맛집 포스팅이 기억나서 찾아간 Mama's House 입니다.
그릴드 옥토퍼스가 특히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피라마을을 돌아다닐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피라마을은 하루만에도 다 돌아다닐 수 있을정도의 크기지만,
구석구석 구경할 곳이 아주 많으니 이틀정도 여유를 두고 돌아다니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바로 위 요거트 사진은 Louyo라는 가게의 그릭요거트아이스크림인데,
산토리니에 있는 동안 가장 맛있게 먹었던 요거트 아이스크림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산토리니의 일정으로 추천해주신 요트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숙소 근처에서 픽업차량을 타고 요트가 있는 항구에 도착한 사진입니다.









오전투어도 있지만 선셋투어를 추천해주셔서 2-3시쯤에 요트에 탑승했던거 같습니다.
요트에는 20-25명정도 탑승했고, 반갑게도 한국인 관광객을 만나서 투어내내 같이 놀았습니다. 
외국관광객들과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영어로 짧은 대화도 나누고 너무 즐겁게 요트를 탔습니다.









와인, 맥주, 음료수는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바다수영을 즐긴 뒤에는 요트안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었고, 같이 먹을 수 있는 샐러드바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선셋!
너무너무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모두들 한참동안 말없이 바라보다가 요트가 잠시 멈춰있는 사이에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셋째날에는 피라마을 숙소 체크아웃하고 예약해주신 렌트카를 이용해
피라마을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는 산토 와이너리에 다녀왔습니다.









지중해를 바라보며 와인시음을 했습니다.
저희는 12가지 와인테스트를 주문했고, 와인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올리브, 치즈 등을 함께 준비해줍니다.
이곳도 선셋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엄청 많다고합니다.









이아마을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 후 숙소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테라스에 앉아서 이아마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아마을 숙소였던 페리볼라스입니다.
숙소 선정에 있어서 특히나 변덕을 많이 부렸는데,
여행담당자분께서 끝까지 상담해주시고 예약변경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게다가  운이 좋게도 페리볼라스 리셉션언니가 두단계나 룸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예약한 방보다도 더 넓고 좋은 방에서 2일간 머물 수 있었습니다.









페리볼라스 전경입니다. 사진 속에서만 봐왔던 인피니티풀이 호텔가운데에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저희가 방문했던 날에는 수영하기엔 쌀쌀해서 발만 담그며 사진만 찍었습니다.









안드로니스 럭셔리 호텔 입구입니다. 저희가 머문 숙소는 아니지만 지나가던 길에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이아마을 숙소는 보통 안드로니스 럭셔리 호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데 저또한 예약까지했다가 결국 취소했습니다.

취소한 이유는 오버부킹사례가 생각보다 많았고(주로1박만 진행할 시에)
여행담당자분께서 한가지 조언을 해주셨던게, 안드로니스 럭셔리는 이아마을 안에 있어서 이아마을 접근은 쉽지만,
이아마을 안에 있기때문에 관광객들에게 노출이 많이 되어있어 프라이빗한 호텔 기준에선 다소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호텔이 이아마을 밖에 있다고 해서 이아마을까지 접근이 어렵다거나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아마을 밖에 있는 호텔들의 경우 이아마을까지 걸어서 5-10분정도 걸리는데,
걸으면서 주변 풍경도 볼 수 있었고 오히려 저희부부는 좋았습니다.
안과 밖이라는 표현이 좀 애매하지만 다 이아마을 안에 속하기는 합니다^^;









이아마을의 모습입니다.
피라마을과는 어딘가 모르게 차분한 이미지였습니다.
흔히들 이아마을이 더 예쁘다고하는데, 
피라는 피라대로 이아는 이아대로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 예쁜 마을들이었습니다.

다만 마그넷이나 엽서 등 기념품을 산다면 피라마을을 추천합니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더 저렴했습니다.










페리볼라스에서 저희 룸을 나와 수영장을 지나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날에는 숙소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다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산토리니의 마스코트 동키가 그려진 동키맥주입니다.
피라마을에서는 지나가다가 종종 동키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리에서는 스냅촬영을 예약했는데, 산토리니에서는 예약하지않아서 삼각대를 두고 셀프로 찍어보았습니다.
가는 곳 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찌해야하나 하던 중,
숙소였던 페리볼라스 뒤쪽에 아무도 오지 않는 곳을 발견하고는 둘이서 신나게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블루여행사에서 주신 산토리니책을 들고 숙소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책도 예쁘고 배경도 예쁘고 사진찍으며 즐기기 너무 좋았던 산토리니였습니다.










[파리]




파리는 다른 후기들도 많고, 산토리니에 비해 찍은사진도 얼마없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사진 몇 장만 올립니다.











파리를 다녀온 지인이 파리 내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다 올라가 봤는데,
개선문에 올라가서 보는 것이 가장 좋았다고 얘기해줘서 저희는 시간도 아낄겸 
고민하지않고 파리야경은 개선문에서 즐겼습니다.
마침 숙소가 개선문에서 걸어서 5분거리라서 늦은 시간에도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파리 숙소는 아카시아 에뚜알 호텔이었습니다.)









파리에서 많이 돌아다니진 못했지만 그래도 다녀와본 곳 중에 가장 좋았던 곳을 꼽자면
단연 몽마르뜨언덕이었습니다.
에펠탑이 가장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녀와 본 지금 이곳이 가장 그립습니다.

아무조사없이 무작정 올라간거라서 샤크레쾨르 성당이 몽마르뜨 언덕에 있는지도 모르고
성당만 보고 도대체 몽마르뜨 언덕은 어디냐며 남편과 한참을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파리에 왔으니 랜드마크인 에펠탑 얘기를 안 할 수 없겠네요.
3박4일 머무는 동안 에펠탑 앞에는 가보질 않았지만,
지나가는 곳마다 보여서 한 두장씩 사진으로만 남겨두었습니다.

사진은 블루여행사에서 제공해준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러갔을 때 찍은 에펠탑입니다.
바토무슈는 생각보다더 더 엄청나게 추웠지만, 파리 주요명소들을 한 번에 둘러보기엔 추천할 만한 일정입니다.

여행 마지막날 밤에 타면 그동안 다녀와본 곳을 한 번에 쭉 볼 수 있어서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저희도 떠나기 전 날 밤에 다녀왔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한국어로 설명도 해줘서 좋았습니다.




산토리니에서 푹 쉬고 파리에서 빡세게 돌아다니고,
딱 저희부부가 원했던 휴양과 관광이 모두 갖춰진 여행이었습니다. (파리에서의 쇼핑은 덤!)

큰 루트만 짜고 무념무상으로 떠난 여행이라서 맛집도 못 찾고
보고 싶었던 곳을 놓치고 오기도 했지만 후회는 없고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 여행을 꿈꾸는 법!

너무 즐거웠던 신혼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


+
http://blog.naver.com/dayoung129/220725209276
부족하지만, 블로그에 기록 및 정보공유의 목적으로 신혼여행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산토리니와 파리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전분홍 담당자님께도 너무너무 감사했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멀리가는 해외여행이 처음이라서 정말 크고 작은 질문들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친절히 전화와 메일로 늘 빠른 피드백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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