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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Trav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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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위스3일+프랑스3일 6박8일의 여행
작성자
기**
작성일
2023.12.03
조회수
650
내용

일단 여행 전에, 직접 계획해서 가는 여행은 처음이기에 상담사님을 거의 네이버처럼 찾았던 거 같아요 ㅎㅎ,, 처음에는 상담사님이 제공해주신 예시계획표대로 여행하기로 하고 맛집 정도만 찾아보고 있었는데, 점점 검색해보니 가고싶은 곳도 생기게 돼서 큰 틀만 잡아두고 나머지 대부분을 직접 계획하고 다녀왔어요!!


여행 가기 전에 참고하기 좋은 책과 자료들을 보내주셔서 뭔가 여행가기 전 설렘이 극대화 됐네용 그리고 같이 보내주신 바들도 잘 썼습니다!! 샴푸바,린스바,얼굴+바디용 클렌징바 이렇게 들어있는데 첫날 빼고는 다 쓰고 왔던 것 같아요!! 바 형태로 된 샴푸랑 린스는 처음 써보는데 되게 좋았어요~센스 굿굿


오전 도착과 저녁 도착 중 고르는 거였는데, 저녁에 도착하면 바로 자야될텐데 그럼 하루를 낭비하는 느낌이 들어 오전 도착으로 했는데요 이거 체력소모 상당합니다,,,ㅎㅎㅎ 둘 다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잘 생각해보고 고르시면 될듯!!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오전에 도착해서 짐 찾고 휴대폰 충전하느라 잠깐 출구쪽 의자에 앉아서 쉬었더니 오전 9시 정도 됐어요. 엄마가 취리히 구경 조금 하고 루체른으로 넘어가자고 하셔서 공항 라커에 짐 맡기고 열차타고 취리히 시내로 갔더니 비도 오고 일요일 오전이라 많이 닫았더라고요ㅠㅡㅠ 그래서 잠깐 산책하듯 구경하고 바로 루체른으로 넘어왔어요. 호텔에 짐 맡기고 카펠교, 빈사의사자상 등 구경하고 일찍 쉬었어요!


둘째날은 예정에 없던 베른을 먼저 다녀왔어요. 스위스패스가 있기도 하고 주요 도시들은 대부분 한시간 내로 다닐 수 있던 점도 좋았습니당!! 인터라켄으로 와서 하더쿨룸으로 갔어요. 하더쿨룸 티켓 끊을 때 옆에서 어떤 사람이 융프라우 티켓 끊으려 했는데 날씨가 안 좋아서 마감했다고 해서 급 불안해짐,, 하더쿨룸 갔다가 저녁 먹으러 가서 내내 다음날 융프라우 못 가면 어디갈지 생각했던 거 같아요 ㅋㅋㅋ

아 그리고!!!루체른 호텔 조식이 진짜 대단합니다,, 제발 루체른 호텔 저희가 묵었던 곳으로 고정해주세요ㅠㅠㅠㅠ여행 내내 먹은 아침 중 제일 배부르게 먹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최고예여ㅠㅠㅠ


마지막날은 융프라우!!혹시라도 날씨 때문에 안될까봐 오전 9시부터 가서 티켓 끊었어요. 여행 내내 날씨가 안 좋아서 속상했지만 그래도 예쁘더라고요. 융프라우 올라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전망대 가서 사진도 찍고!! 눈보라가 많이 불어서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미 왔으니 나가야지 싶어서 밖에 나가고 감기를 얻었습니다..ㅠㅠ 내려오는 길에 그린델발트도 들르고 인터라켄 서역으로 가서 밥 먹고 숙소로 복귀!! 저희 숙소는 동역과 서역 중간지점 쯤이었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동역보단 서역이 더 번화가인데 그래도 호텔뷰가 이뻐서 좋음!! 조식도 루체른 호텔이 너무 충격적인 수준이라 그렇지, 좋은 편이었어요.


<프랑스-파리>

바젤역으로 가서 떼제베 타고 리옹역으로 이동!! 샹젤리제 거리 구경한 후에 저녁을 먹고 바토파리지앵 타는 게 계획이었지만,, 저녁 먹기로 한 곳의 웨이팅이 한시간이 넘어서 결국 밥만 먹고 숙소로 돌아왔어요ㅠㅠ


둘째날은 몽생미셸에 다녀왔는데요, 여기도 상담사님이 현지투어로 예매해주셨어요. 픽업서비스도 추가해서 숙소로 데리러 오셔서 편하게 이동했어요!! 몽생미셸 가는 길에 에트르타와 옹플뢰르까지 들러서 알차게 구경했어용. 손님은 딱 저희 포함 여섯이라 가이드분이 챙기기에도, 같이 다니기에도 적당한 인원이라 좋았어요. 사실 3일밖에 안 머무르는데 하루를 통째로 쓰기엔 좀 부담이었는데 막상 다녀오니 하나도 아깝지 않은 알찬 투어였어요!!


마지막날은 루브르, 밀레(한국인이 하는 빵집), 몽쥬약국, 바토파리지앵으로 마무리!! 루브르는 넉넉잡아 삼십분 전에만 가도 줄 별로 안 서더라구요. 점심은 에스까르고 맛집이라는 에스까르고 다녀왔고(강추!!), 밀레는 유퀴즈 보고 간 건데 플랑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 후에 몽쥬약국 가서 선물할 것들 사는데, 마침 블프세일이라 블로그에서 보던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샀어요!! 엄마가 제일 가고 싶어했던 마레지구는 못 갔지만 ㅠㅠ그래도 남는 시간 없이 알차게 돌아다녔습니다

숙소는 저층이라 건물뷰+작은 방크기+약한 수압 등으로 스위스보단 아쉬웠어요ㅠㅠ 숙소가 더블역세권이라 이동편은 정말 좋은데 딱 그 장점만 있는 느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많은 추억 가져왔어요!!! 이렇게 세미패키지?식으로 가본 건 처음인데 블루여행사라면 다음에 또 이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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