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이제 곧 중학생////

주변 사람들이 중학생이 되기전에 유럽 여행은 꼭 다녀와보라고 해서 그 전부터 생각은 했는데 어느덧 9월이 다되어 가더라고요....

계속 미루면 유럽의 날씨도 우리나라처럼 추워진다니.....

유럽에 날씨로는 10월이 딱좋다고들 해서...

서둘러 10월달에 갈수 있도록 여행 계획을 세우다가 

얼마 안남은 시간탓에 숙소도 머리 아프고 고민고민하다가 

인터넷에 유럽 여행 검색하던중 어떤 홈페이지에 내가 원하는 여행지 체크하고 인원.여행날짜 기간등등 체크를 해놓고 까먹고 있었어요.

영어를 못해도 태국 세부 베트남 홍콩등  ㅋ콩글리시로 자유여행 하던사람이라도 유럽은 겁이 나서 패키지로 알아보는데.....내가 원하는곳이 없는 패키지도 있고 ...외부만 씩~~둘러보는 마음에 안드는것들도 있고  ㅁ머리가 터지려고 하고 있는데....

젊은 여행사 블루에서 연락이 왔네요....

제가 원하는데로 메일에 일정 보냈다고 ...제가 원하는 여행지나 기간에 맞춰 체크해두고 해피콜 주신곳이 젊은 여행사 블루 였네요^^

확인하는 순간.....바로 이거지....ㅋㅋ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바로 남편에게 보여주고 일사천리로 준비 샤샤샥....

블루 여행사 직원  권윤미님이 친절하게 궁금한거 다 설명 해주셨고...

조금씩 바꿀거 수정하고 ....한달만에 준비 하고 저희 가족 3명 이탈리아 8박10일 여행 떠났답니다.

저는 밀라노1박.베네치아1박'피렌체 3박.로마3박////

그중에 로마에서는 남부투어.바티칸 반일 투어를 넣었어용...

피렌체에서 개별적으로 피사를 기차타고 가고요~우여곡절 사전들이 몇개 있었네여.

기차를 두번이나 놓칠뻔 하고 ...블루에서 예약해주신 베네치아 가는기차는 여유 부리다가 놓쳐서 21만원 주고 다시 티켓팅 했어요...나름 자유 여행의 묘미라고 긍정적으로 생각 했네요~~~

결론은 아주 좋았답니다/

누군가 자유여행을 도와주니 든든함이 있었고 여행 하는동안에는 다행히 블루와 카톡할일 없어서 천만 다행이였어용.

남편에게도 칭찬 받았답니다.

여행 준비 할때 주변 사람들에게 젊은 여행사 블루 통해서 간다고 ..그런데 많이 들어본 여행사가 아니라 제가 다녀와 보고 여행사 괜찮은지 알려준다고 했네여..

지금은 주변에 강추 하고 있답니다.

아쉬운거 유럽 전문 여행사라 다른나라 여행이 없어 아쉽네요~~더더 번창 하셔서 다른나라도 같이 해주셔용~~

올해 마지막 여행 너무 성공적이라 젋젊은 여행사 블루에게 감사하다는 말 꼭 하고 싶었네요~

여기 홈페이지로 글올리기가 쫌 힘들어 네이버 블로그에 다시 제대로 쓰려합니다.

후기 보시는 분들 놀러오셔요.

https://m.blog.naver.com/jhj486012/223265791053?afterWebWrite=true

남부투어 가는길~~~밀라노에서의 늒느낌과는 전혀 다른////

책에서 보던 피사....피렌체에서 트렌이탈리아 기차타고 1시간만에 와서 보는데...감격이에용

아카데니아 미술관 미켈란젤로 다비드상

밀라노 대성당~너무 멋져요

콜로세움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