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여행 때마다 고민하는 것이 자유여행 vs 패키지 투어...
특히, 어느 덧 40대 중반이 되다 보니 자유여행 시 준비하고 신경써야 할 것들이 워낙 많다보니 패키지 투어로 맘이 가는 데, 가족들의 기대 수준은 다르고 참 어려운 것 같다..
그러한 와중에 나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준게 바로 블루여행사이고,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장금화 차장님이시다.
내 여행을 계획하더라도 이렇게 세심하게 챙기기 어려운 부분을 장차장님이 전체 일정 및 각각의 세부 일정을 고려하셔서 잡아주셨다. 여행을 다니다 보니 왜 이런 일정과 코스로 잡았는지 이해가 되었고 그 때마다 감사의 마음이 절로...
내가 다녀온 코스(크로아티아 - 오스트리아 - 프라하)는 블루의 정규 여행 코스가 아니었기 때문에 장차장님께서 연결 교통편까지 직접 코디네이션해주셨고, 최초 비행기 티켓팅부터 최종 일정 confirm 메일까지 매순간의 배려심에 정말 감사하는 마음 가득이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 

1.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닉 : 사진 속의 모습 처럼 정말 특별한 곳이었다. 다만, 살인 더위와 물가는 부담스러웠지만...
    -.자그레브 :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번 여행기간 중에 기억에 많이 남는 곳. 특히 마르코 성당 주변...
    -.플리트비체 : 일요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어마어마... 그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데도 정말 보존을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2. 오스트리아
    -.빈 : 시민공원에서의 여유로운 망중한! 정말 좋았다~ 요한 스트라우스 동상 앞에서 딸의 리코더 연주는 더더욱~
3. 체코
    -.프라하 : 까를교 하나로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을 모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