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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부다비-두바이-그리스(미코노스,산토리니,아테네) 여행기_23.8월
작성자
김**
작성일
2023.08.18
조회수
2,516
내용


2015년에 가족 자유여행으로 첫 인연을 맺은 블루여행사(15년 동유럽,16년 이태리,17년 스페인,18년 파리/북유럽). 코로나 이후 처음인 이번여행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부부 모두 직장인이라 충분한 준비 시간이 없어 블루 여행사에 아부다비 경유, 그리스 여행계획 말씀드리니 계획초안을 마련해 주셨어요. 


중간중간 많은 소통을 하면서 일정조정을 하고 일부 호텔은 저희가 생각한 곳으로 직접 예약하는 등 가장 저희 가족에게 맞겠다고 생각되는 계획을 준비했습니다. 여행사 일정을 무조건 따르기 보다는 적극적이고 솔직한 요청 및 궁금한 사항을 사전에 여행사와 의논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이번 여행의 어드바이저셨던 장금화 차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간략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8.4일 저녁 ICN 출발(에티하드 항공),아부다비 3박(두바이 시외버스로 당일치기),미코노스 1박(에티하드 항공),산토리니 3박(입도-고속페리,출도-스카이익스프레스),아테네 2박,8.13일 오후 ATH출발(에티하드 항공),8.14일 ICN도착


도움 되실 만한 간단한 후기 아래와 같이 올려봅니다.


  • - 두바이 혹 아부다비 경유 적극 추천(단, 여름의 UAE의 40도를 넘는 더위와 직사광선으로 야외 활동은 무리; 최초 사막투어 계획했었으나 현지에서 포기,페라리 월드 가실 분은 힐튼 호텔 프로모션활용도 좋을 듯. 19시 전후해서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방문시 주간과 야경모두 관람 가능, 두바이 분수쇼와 부르즈할리파의 외관 점등쇼는 꼭 보세요(식당 Tribes예약시 야외테이블로)

  • - 아부다비-두바이 이동; 현지인도 잘 모르니 호텔 위치에 따라 공항버스 이용이나 시외버스 활용(택시이용은 바가지 요금 가능성 높음)

  • - 여행전에는 들어보지 못했는데 여행사에서 일정 확인 후 추천해서 1박 추가한 미코노스는 골목이 산토리니보다 훨씬 예쁨. 특히 바다가 접근이 용이하고 예뻐 해수욕도 좋은 경험. 
  • 8월 기준으로 일몰은 20시이니 이에 맞춰서 저녁식사 


- 미코노스 해수욕시 바위근처는 날카로운 돌 및 성게 주의; 아들이 성게 가시가 5군데나 발 뒤꿈치에 박혀 다음날 근처 병원(AMS medical center)에서 제거 시술 받음(처치료 250유로 T.T/ 여행자 보험 처리 예정이나 걱정과 일정 차질) 


  • - 산토리니 이동을 위한 페리 탑승장 이동시는 택시보다 sea bus이용이 훨씬 경제적이고 시간도 절약(인당 2유로). 고속페리는 항공편보다 시간은 다소 기나(4H) 이동간 그리스의 그림 같은 섬들(로도스,낙소스,이오스)과 잉크를 풀어놓은 듯한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고 흔들림 없는 큰 배라 고속이어도 멀미 없음. 
  • 단, 갑판나갈때 햇볕은 굉장히 강렬함. 여행기간 태닝은 이동간 다 한 듯.

  • -고속 페리 이용시 굉장히 혼잡하고 연착도 있어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확인필요. 미코노스에서 산토리니 이동시 배표 및 전광판에 “Thera”라고 표시됨. (별도 일정의 아들 친구는 산토리니에서 아테네 갈 때 페리 잘못타서 이름모를 섬에 내렸다가 그날 밤 다시 산토리니 돌아와 항공편으로 아테네 이동하기도)

  • - 산토리니는 생각하시는 그대로임. 4일동안 Healing과 아름다운 석양에 대한 기억은 한동안 잊지 못할 듯. 블루 여행사에서 추천, 예약해 준 호텔은 정말 훌륭했음. 
  • 조용한 호텔에서 보는 탁 트인 지중해의 일몰은 황홀했으며 호텔까지 공항에서의 픽업 서비스도 원탑. room service 적극활용(근처 식당에 비해 오히려 저렴, 조식 및 각종 서비스 요청은 what’s app으로 소통/ 절벽을 파서 만든 부틱 호텔들이라 대규모 pool이나 dining room은 없는 경우가 많음)

  • - 산토리니는 이아/피라가 주요 관광지로 숙소는 어디든 그림 같은 리조트이나 호텔 정보가 caldera view인지 확인 필요. 섬 반대편 호텔들도 sea view이나 통상 산토리니 이미지는 caldera를 보는 방향으로 저희 가족은 조용한 이메로비글리에 선택(단, 이동시 불편. 버스는 피라터미날이 허브로, 현지 조그만 마을 정류장을 제외하곤 무조건 피라로 이동후 다시 북부 OIA 및 남부 카마리로 이동; 1시간에 1대~2대)

  • - 아테네는 모나스트라키 광장에서 아크로 폴리스 올라가는 고개길이 지름길. 아크로 폴리스는 8시 개장인데 8시 반 정도부터 단체/개인 관광객들 구름같이 몰려드니 반드시 사전에 hticket.gr에서 예매하시고 입장권 출력해 가시길(23.8월 기준 non EU 성인 20유로, 25세미만 6세까지 10유로-대학생 국제학생증 필요 없어요) 

  • - 파르테논 신전은 뒤편이 볼만한데요, 모래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부니 감안하시길..국립고고학 박물관에선 입장권 나이 확인하니 여권사본 준비. 폭염으로 주간에 아크로 폴리스 문 닫는다는 기사도 있어 걱정했는데 더위는 생각만큼은 아니었음. 단, 불량해 보이는 청소년들과 소매치기, 거지들도 인해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다니지는 못했음.

  • - 귀국일이 마침 일요일이라 오전 10시반부터 국회의사당 앞(신타그마 광장) 교통통제하고 군악대 동반한 무명용사비 경비중대 교대식 관람. 일정 되시는 분은 일요일 오전 행사도 꼭 보시길(평일에는 2명이서만 교대)


두바이 미래박물관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미코노스 골목
미코노스 OLD PORT
이메로 비글리 석양
산토리니 OIA마을
파르테논 신전
호텔 Roof Top에서의 아크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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