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7.21-7.27일

동행인:대학생 아들

1일차(7.2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도착

                        한국에서 비행기연착으로 1시간이상 연착해서 도착했는데 픽업기사님이 보이지 않아 완전히 멘붕 ㅠ.ㅠ

                        첫 유럽여행 +영어 전혀 안 되니 더욱 공황에 빠져드는 찰나 한국인이 보여 도움을 받았으나 초보여행자라 

                        무슨말인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결국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여행사 탓을 하기 시작....)

2일차(7.22일) 덴하그와 델프트로 기차 타고 이동  이준열사기념관과 미우리츠하우스미술관(진주귀고리소녀) 보고 

                        델프트에서 신,구교회 관람 

3일차(7.23일) 잔세스칸스 버스 타고 이동 비바람 치고 너무 추워서 어찌 구경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4일차(7.24일) 고속열차 타고 벨기에로 이동(국경을 이리 쉽게 넘고...ㅋㅋㅋ)

                        그랑플라스는 아침-오후-저녁을 다 봐야하는 이유를 실감했습니다.

5일차(7.25일) 브뤼허 기차 타고 이동 브뤼허는 세계문화유산지역을 선정된 곳으로 마을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만 찍으면 그냥 엽서가 되는 곳... 날씨도 화창하고... 

6일차(7.26일) 다시 암스테르담... 여길저기 구석구석 돌아다녔네요...

7일차(7.27일)대망의 반고흐 미술관 관람...

                        말할 필요가 없는 암스테르담 필수 코스 반고흐 미술관!!!

8일차(7.28일)한국 도착

암스테르담 도착할때도 파란만장했는데 떠날때도 항공권 문제로 파란만장했네요..

도착했을때 픽업 문제로 여행사에 실망했던 맘은 여행하는 동안 신속한 피드백으로 다시 이렇게 여행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씨가 추워 조금 힘들고, 사진이 이뿌게 안 나와 속상했지만 첫 유럽여행 뜻깊게 즐겁게 잘 보내고 왔습니다.

밤 늦은 시간에도 저의 궁금증을 해결 해 준 배영은 대리님 고마워요...

내년에는 겨울유럽을 계획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