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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탈리아/파리 14일_4인 가족 여행기
작성자
최**
작성일
2024.03.12
조회수
433
내용

근속 20년 가족 휴가 후기. 


회사 다닌지 20년이 되었고, 첫째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앞으로 한동안 여행을 가지 못할 것 같아 큰 마음을 먹고 해외 여행을 기획하게 되었다. 초등학생인 둘째 아이 그리고 와이프 우리 4명은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준비를 했다.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유럽 축구를 보러 가는 게 첫 번째 목적 이였다. 

많은 가족 회의를 거쳐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가는 것으로 결정을 하고, 예전 유럽 여행시 여행 예약과, 일정 등을 도와줘서 편하게 다녀왔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여행에도 도와줄 여행사를 찾았다. 


먼저 스위스를 갔을 때 이용했던 샬* 여행사, 검색을 통해 알게된 두레*여행사, 젊은 여행사 블루 이렇게 3곳에 연락하여 견적을 받았다. 일정은 거의 비슷 했다. 로마 IN, 파리 OUT 

그리고 방문 도시는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파리로 견적을 요청했다. 

먼저 샬* 여행사는 예전에 이용할 때 좋았던 경험이 있어 기대했으나, 대응이 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두레*여행사, 견적서에 호텔명은 없고 3성, 4성 표시만 되어 금액 외에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었다. 

확인 시 계약 후 상세 내용을 공유해준다고 했다. 


블루 여행사는 초반 견적서에도 상세 내용 등이 있었고, 해당 내용들도 맘에 들었다.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배은영 대리님도 결정하게 되는데 많은 역할을 한 것 같다. 

배은영 대리님과 카톡, 전화 등으로 비행기 예약을 시작으로 세부 일정 등을 만들어 나갔다. 일정 짜는데 참고하라고 보내주신 서적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우리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차 야간에 로마 호텔 도착

2일차 바티칸 오전 투어, 오후 로마 시내 자유 여행

3일차 남부투어 (폼페이 유적지, 나폴리 해안선, 소렌토 전망대, 아말피해안 도로, 포지타노)

4일차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투어, 오후 시내 자유 여행

5이차 날 고속열차 1등석 이용 피렌체 이동 및 피렌체 시내관광

6일차 피사, 친퀘테레 투어 

7일차 고속열차 1등석 베네치아로 이동 도착 및 베네치아 시내 투어

8일차 베네치아 섬 투어 (무라노섬, 부라나섬 방문)

9일차 항공기로 파리 이동 및 도착, 파리 시내 투어

10일차 파리 시내 투어(개별예약) 

11일차 오전 시내 투어 오후 파리생제르망 축구 관람

12일차 오전 루브르 반일 투어

13일차 오전 오르세 반일 투어(개별예약) 오후 공항에서 기체 결함으로 출국 연기로 공항 근교 호텔 숙박

14일차 오후 비행기로 출국

15일차 한국 도착



이번 블루 여행사를 이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호텔이다. 

로마 호텔은 YES 호텔이었다. 

개인적으로 위치는 Roma Termini 역 이랑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 하고 있어 편했고, 조식은 평범했으며, 호텔 규모도 큰 편은 아니었다. 조식 못 먹는 날에는 밀 박스 신청이 가능 했으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호텔로 꼽은 이유는 TV가 인터넷 TV로 유튜브 등을 연결 없이 볼 수 있어 좋아했다. 

내가 볼 때는 더블 침대 2개가 있는 지극히 평범한 호텔이었다. 

그리고, 역에서 10분 거리 여서 가깝다고 생각 했지만, 우리가 묵은 호텔 중에 가장 역에서 먼 호텔이었다. ㅋㅋㅋㅋ




피렌체 호텔은 Grand Hotel Baglioni 이다. 

역에서 택시 정류장 쪽으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지하도를 이용하면 건널목을 건널 필요도 없이 호텔 앞으로 나와 아주 편리 했다. 걸어서 3분 ~ 5분 이내

호텔 인테리어는 오래 되었지만, 욕실이 아주 넓었다. 우리 집보다도 넓은 욕실이었으며, 미니 바가 무료라서 음료, 물 등을 별도로 사 먹지 않아서 좋았다. 

조식 먹는 식당의 뷰가 아주 좋았으며, 조식 내용은 괜찮은 편 이였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베네치아 호텔은 Hotel Plaza Venice 이다. 

베네치아 전 역인 Venezia Mestre 역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다. 

역에서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되는 역이라 걸어서 2~3분. 

우리가 지냈던 방은 더블 침대 두 개이며, 룸이 아주 넓었다. 욕실도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었다. 

조식은 피렌체 호텔과 비슷하게 만족 했으며, 차이점은 빵 굽는 기계가 없는 정도가 차이점으로 생각 된다. 

걸어서 5분 거리 안에 식당이 많으며, 15분 거리에 아주 큰 마트가 있어 여기서 선물을 구입을 했다. (마비스 치약 등)




마지막 파리 호텔은 유명 체인점인 스타딘 호텔이다. 

방 하나에 더블 침대, 거실 겸 주방에 쇼파 배드가 하나 있어서 아이들과 따로 잘 수 있었고, 별도 식탁이 있어 생활하는데 큰 불편은 없었다. 운이 좋은건지 에펠탑이 보이는 방으로 배정 받아 매일 에펠탑을 볼 수 있었다. 

에펠탑 보이는 방은 더 비싸서 안 보이는 방으로 예약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배은영 대리님께서 예약시 에펠탑이 보이는 방으로 메모를 남겨 주셔서 예약이 된 것 같다. 감사합니다.

전자레인지, 세탁기, 식기 세척기, 가스레인지 등이 있어 조식은 신청 하지 않고 호텔 바로 앞에 마트에서 이것 저것 사서 먹었다. 

주로 소고기를 사서 많이 구워 먹고, 계란 후라이, 비빔밥 등을 만들어 먹어서 식사 비를 좀 아낄 수 있었고, 몽주약국 에펠점과 매우 가까워서 쇼핑하기도 좋았다. 

1층에 정수기, 커피, 코코아 등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다. 다만, 쓰레기 처리, 룸 청소 등은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 해주며, 우리는 4일간 펜션 온 것 처럼 간단하게 정리 하면서 지냈다. 

특히 기차역은 3초 컷이다. 대부분 환승 없이 유적지 등에 갈 수 있었고, 에펠탑은 걸어서 15분, 기차역으로 2~3 정거장 가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블루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투어 등도 만족한다. 

검색해보니 대부분 마이리얼트립에서 검색되는 업체들 이였으며, 업체보다는 가이드를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체적으로 투어는 만족했다. 


아이들과의 첫 번째 유럽 여행이라 와이프와 다닐 때 보다 더 동선에 신경을 쓰고, 애들 컨디션을 맞춰 주기 위해 노력했는데, 블루 여행사의 도움으로 여행 준비 및 여행이 편하게 다녀온 것 같다. 마지막 날 기체 결함으로 비행기 지연 외에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된 것 같다.


특히, 여행사에서 추천해준 숙소는 신의 한 수인 것 같다. 

검색해보면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지만, 첫날 Yes Hotel은 평범했지만, 나머지 호텔들은 단점보단 장점이 많아서 단점들이 잘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항공기로 이동시 이지젯이라는 저가 항공사를 이용 했는데 화물 비용을 별도로 지불 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시 담당자와 상의 해서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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