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체코여행을 다녀왔어요. 여자 혼자 가는 거라 패키지도 고민해봤는데, 아무래도 여유롭게 다니기에는 개인이 나을거 같아서 이곳에서 신청했습니다.  비행기+호텔+공항픽업+소도시 버스예매+가이드투어 까지 블루여행사에서 일사천리로 다해주셔서 저는 뭐 할거 없이 진짜 편하게 잘다녀온거 같아요! 첫날 프라하에서 오전오후 시티투어하고 유람선도타고, 카를교를 관광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디즈니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였답니다. 체스키 크롬로프로, 브르노 도시들도 버스랑 기차를 타고 다녀왔구요. 투어신청해서 드레스덴+작센스위스도 다녀왔습니다. 작센스위스는 정말 기대이상이였구요. 안봤으면 후회할뻔할 정도로 멋졌어요! 유럽의 장가계?라고 괜히 이름 붙인게 아니더라구요. 투어 가이드님이 날씨 요정?이셔서  날도 정말 좋았구요. 혼자라서 사진 없을까봐 좀 그랬는데 가이드님들이 잘 찍어주셔서 인생사진들도 많이 건진 정말 너무 만족스런 여행이였습니다. 참고로 알폰소 무하의 슬라브서사시는 프라하에 없어서 기차타고 브르노로 가서 거기서 또 기차타고 모노로스키 크롬로프까지 다녀왔는데  무하의 팬이라서 저는 대만족이였어요. 2026년까지 이곳에서 전시한다고 하네요ㅎㅎ 돌아올때 이스탄불 스탑오버로 잠시 들렸는데, 호텔에 조식먹을때 모스크가 보이는 멋진곳에서 하루 푹 쉬고 잘 구경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