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첫 신혼여행이자 첫 유럽여행을 젊은여행사블루와 함께했던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유럽에 대한 환상만 있을 뿐 각 해당 나라에 대한 관광 지식이 제로였습니다.

막연하게 좋은 기회로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정하게 되었고,

유럽 중에서 로마&피렌체&파리 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 선에선 유럽, 미국같은 장기여행의 경우

패키지(투어) VS 자유여행 이 두 가지 선택지만 있는 줄 알았기에

1부터 10까지 모두 직접 발품을 파는 자유여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알아보지만 한계가 있었고^^; 저는 극 대문자 J였기에 계획표가 있는 여행사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조건

1) 현지에서 문제나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바로바로 피드백이 되는가

2) 예산에 적합한 비용인가?

3) 반일 투어가 촘촘히 들어가는 자유여행

위 3가지를 모두 충족한 여행사는 바로 '젊은여행사블루' 였습니다!

사실 신혼여행 준비를 본격적으로 준비한게 본식 3개월 전이라 시간적으로 너무 촉박해서 걱정이였는데, 

견적 문의 바로 다음 날 카톡을 통해 여행계획 상담이 이루어졌고

일사천리로 제가 가고 싶은 나라, 관광지, 8일 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을 고려하여 계획표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은

1) 원하는 관광지&밀집된 관광지에 유리한 숙소 위치

2) 현지에 살지 않는다면 잘 모를 수 밖에 없는 유럽에도 위험한 지역/안전한 지역을 고려하여 짜여진 여행 계획

3) 공항<>호텔 간 픽업 서비스

4) 핵심 있는 박물관, 미술관, 관광지등 알찬 한국인 반일 투어

5) 잘 정리되어 배송된 바우처&항공권&관광티켓등 및 유럽여행 관련 서적, 여행키트 서비스

특히나 반일 투어는 가이드 분들이 모두 제 나이대와 비슷하여 설명이 더 재밌고 즐거웠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파리는 올림픽 준비로 에펠탑 주변 유명 포토존은 다 공사중이거나 막아놔서 걱정이였는데, 

알아서 유람선티켓도 함께 보내주셔서 에펠탑을 가까이서 잘 관람하고 왔습니다!!

저는 '젊은여행사블루'를 이런 분들께 적극 추천 드립니다.

1) 유럽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

- 아무것도 모르고 몸만 가셔도 됩니다! 알아서 다 짜여주셔서 그냥 가서 계획표대로 즐기시면 됩니다.^^

2) MBTI가 J인 사람

- 동선이 기가 막히게 짜여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섬세하게 코스까지 다 잡아주셔서

   J 인 저에게 너무나 스트레스 없이 마냥 즐거웠던 여행이였습니다.

3) 부가적인 준비 없이 깔끔한 여행

- 여행 일주일 전 바우처+티켓+항공권등 헷갈리지 않도록 수기로 다 일일히 적어주셔서 PVC가방?에 직접 넣어서 배송이 왔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여행키트(변압기, 위생용품, 캐리어택등)도 아주 깔쌈하게 보내주셔서 따로 준비할 부분이 많이 없었어요 ㅠㅠ 감동

4) 비교적 가성비 넘치는 여행사를 원하는 사람

- 여러 대형 여행사부터 시작해서 5군데나 넘게 견적을 받았을 때 고민도 없이 바로 결정한 여행사 입니다.

   제일 합리적이고 가성비 넘치며, 알찬 여행사는 진짜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남편과 또 좋은 기회가 생기면 이번에는 런던+영국쪽으로 계획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그때도 '젊은여행사블루'와 함께할 계획입니다!!

배민 리뷰이벤트도 안하는 제가 이렇게까지 여행후기를 남길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