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로 들어가서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다녀왔습니다.

예약해주신 숙소,  이동경로, 이동수단, 가이드 투어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박예빈 코디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드리드 공항에 6시 반쯤 도착해서 공항버스 이용해서 숙소에 도착하니 8시쯤 되어서 할게 없겠다 싶었는데 워낙 9시가 넘어야 해가 지는 곳이니 9시에도 거리가 활기차고 마요르광장에서는 군대 행사도 있어서 볼거리도 많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2일차에는 툴레도 세고비아 가이드투어를 했습니다.

가이드님의 세세한 설명과 패드를 이용한 수도교, 다른 유적들에 대한 세세한 설명과 이것저것 배려해 주시는 모습도 너무 좋았습니다.

3일차에 세비야로 기차타고 넘어갔는데 객실이 너무 좋았습니다. 4일차에 론다 야경투어 다녀왔는데 5시 출발해서 7시에 론다에 도착했는데 야경도 너무 멋지고 누에보다리 전경도 너무 멋져서 만약 반일 투어를 계획한다면 야경투어 강추합니다.

5일차에 그라나다로 고속버스로 넘어가서 택시로 숙소로 이동했는데  타파스거리에 있는 숙소여서 저녁에 드나들면서 스페인의 저녁식사 문화를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알함브라 궁전과 나스리 투어는 그라나다 48시간 교통카트를 구입해서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그라나다 48시간 카드(시내버스 10회, 시티투어버스 1번, 관장지 입장포함)는 버스 정류장에서 카드로 교환할 수 있는데 기계가 고장났더라구요 ㅠㅠ 물어물어 교환가능 한곳을 찾으니 2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해서 결국 하루는 버리고 다음날 종이 티켓으로 10장

받아서 시티투어 한번하고 일부러 시내버스타고 다녀봤는데 2장 쓰고 나머지는 호텔카운터에 기부했네요 ㅎㅎ

밤 10시에 부엘링항공으로 바르셀로나에 00시에 도착해서 택시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그 시간에도 사람도 많고 택시도 많아서 쉽게 숙소에 갈 수 있었습니다. 우버, 프리나우 깔고 갔는데 필요없다라구요. 오히려 우버는 T1로 오라하다가 결국은 차량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포기하고 택시정류장으로 가니 택시도 많고 택시 태워주는 직원분이 있어서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그 날 아침에 가우디 투어 했는데 역시나 가이드님의 세세하고 꼼꼼한 설명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가이드 투어 하세요.

그렇게 바르셀로나에 4일 정도 있었는데 지하철이나 버스가 잘되있고 저럼해서 여기저기(몬세라트, 몬주익등)다니기 너무 좋았습니다.

맛집탐방도 재밌고 지중해를 오전 한가할 때 만끽해 본 것도 행복했습니다

블루를 선택한 것도 박예빈 담당자님도 너무 감사하고 누가 물어봐도 또 어디를 간다해도 블루블루블루할거예요 . 건승하세요